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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생존율 사망률

category 질병 2017. 8. 9. 17:13

유방암 초기증상 생존율 사망률


유방의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2010년도 국내의 유방암 사망률은 여성인구 10만명당 7.5명으로 여성 암 사망 중 6위에 해당합니다. 유방암은 2009년 여성 10만명당 54.1명이 발생하여, 여성에서 두번재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데요.






최근 10년 동안 발생률 추이에서는 연간 6.3%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25세 이후 발생이 서서히 증가하다가 30대 후반 급격히 증가하여 45~49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50대 이후 발생이 완만히 감소합니다.









유방암 생존율


유방암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지난 10여년간 12.6% 증가하여 현재 90.6%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는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방암 초기증상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초기증상으로는 아무 증세 없이 유방에서 멍울(덩어리)이 만져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유두(특히 한쪽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겨드랑이에서 작은 멍울(림프절)이 만져져서 병원에 오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유방 일부분이 움푹 파이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유두가 함몰되어 의사를 찾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미 초기가 이닌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