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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부비동염 증상 치료 수술

category 건강 2017. 9. 8. 10:02

소아 부비동염 증상 치료 수술


오늘은 소아 부비동염 증상 치료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아부비동염


부비동염은 흔히 축농증이라는 말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소아부미동염의 경우 감기에 걸린 후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부비동이라는 코 안쪽 깊숙이 있는 공간에 세균이 감염되어 고름과 물이 차는 것입니다. 세균성 부비동염은 소아에 있어서 감기 합병증으로 흔하게 나타납니다.








소아 부비동염 증상


소아가 부비동염에 걸린 경우 처음에는 콧물이 저절로 코 뒤로 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마 부위가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나중에는 부비동 안이 막혀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눈썹 위, 눈 뒤, 볼의 뼈까지 퍼져 나중에는 머리가 심하게 아픕니다.


노랑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혀 숨쉬기 답답해집니다. 만성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며 특히 누워있을 때 코가 막혀 숨을 쉬기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고열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아 부비동염 치료


소아 부비동염의 치료원칙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항생제는 반드시 기간과 용량을 지켜야합니다. 흔히 약을 많이 먹이기 싫어하는 부모들은 약을 남기거나 제때 먹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항생제는 정확한 시간 간격을 지켜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먹다가 기간을 채우지 않고 중단하면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재발을 방지하려면 처방된 약을 모두 먹습니다.






그리고 코 막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울혈제거제를 사용하고, 알러지 등이 있다면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합니다. 통증이 심하고 고열이 지속될 경우 해열진통제를 먹습니다.






소아 부비동염 수술


소아의 경우 웬만하면 부비동염 수술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소아 부비동염은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개월 이상 부비동염이 지속되는 만성 축농증의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으나 충분한기간 동안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부비동염 수술을 하면 얼굴뼈의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